스타트업 세무기장 절세 노하우, 이월결손금 공제!

법인 사업자로 사업을 시작하면, 절세에 대해 고민을 하게되는데요,

늘 그랬듯 죽음과 세금을 피할 수 없으니, 절세 노하우가 있다면 당장 우리 법인에 적용되는 것인지 살펴봐야겠죠?

특히 첫 걸음을 어렵게 내딛는 스타트업의 경우, 투자 경비로 첫해에 적자를 면치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상황을 대비하여 적자 상황에서도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 당연히 받아야겠죠?

오늘은 이월결손금 공제에 대해 알아볼게요!

어려운 단어처럼 느껴지지만, 한마디로 적자를 의미하는데요,

일정기간 내에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서 생긴 금액이에요.

결손금은 매해 누적이 가능한데요,

단순 누적이 아니라 이익이 발생한 그 후 연도로 이월해 공제받는 것을 이월결손금 공제라고 하죠.

아직까지 이해하기 어렵다면, 쉽게 예를 들어 볼까요?

2021년도에 결손금 2천만원이 발생하였고,

2022년도에 수익금 5천만원이 발생했다고 가정해 볼게요.

공제한도와 기준은 기업마다 상이하기 때문에, 공제한도를 100%라고 가정한 후

2023년 3월에 2022년 법인세 신고를 진행해보죠.

수익금 5천만원에서 21년에 발생한 결손금 2천만원을 공제한 후 나머지 3천만원을 과세표준으로 신고할 수 있어요.

신고해야 하는 과세표준이 5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줄어들면 적용되는 세율도 낮아져 법인세를 적게 낼 수 있는 것이죠.

공제 기한은요?

결손금이 발생한 년도에 따라 공제기간이 다른데요,

세법 개정으로 이월결손금 공제 기간이 계속 조금씩 늘어났어요.

2008년 이전에 발생한 결손금은 5년간 공제 가능하였으며,

2009년부터 2019년가지 발생한 결손금은 10년간 공제가 가능했으나

2020년부터 발생한 결손금의 경우 15년동안 공제 가능하도록 법이 변경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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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 한도는요?

일반기업의 경우 공제한도는 60%이며 중소기업은 공제한도가 100%인데요,

다음과 같은 조건에 해당하는 법인의 경우 가능해요.

• 조세특례제한법상 중소기업인가요?

• 기업구조조정 촉진법에 의해 기업 개선 계획을 이행중인 법인인가요?

• 법률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따른 회생계획을 이행중인 법인인가요?

• 법인세법 제51조2에 의한 소득공제를 적용받는 법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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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이 이월결손금 공제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바로 세무기장을 작성하는 것이죠!

법인사업자의 경우 업종, 직전연도 수입과 관계없이 복식부기를 작성해야 하고,

복식부기의 경우 법인 대표가 직접 작성하기 어려운 세법을 기반으로 한 회계 장부이기 때문에,

기장업무를 누군가에게 맡기게 되는 것인데요.

간편장부 대상자라면 직접 간단하게 장부를 작성할 수 있지만,

법인 사업자의 경우 간편장부를 작성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세무기장이 필수가 되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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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결손금의 공제 과정은 과세기간의 결손금부터 시작하여

사업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 이자소득, 배당소득의 순서로 공제가 진행되는데요,

과세기간에 장부를 작성하지 않았다면 이와 같은 공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없게되요.

즉 결손금을 반영하기 위해서 복식부기인 세무기장을 작성하여 실제비용을 입력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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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스타트업의 세무기장은, 반드시 절세를 위해 필요한 일이겠죠?

이월결손금 공제받고 싶다면?

스타트업을 위한 세무기장 전문가를 찾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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