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재무 및 회계를 책임지는 사람으로
총무, 투자유치, 인사, 사업 계획, 마케팅 전력과 같은 기업 활동에 대해 숫자를 바탕으로 분석 및 계획하는 역할을 맡고 있지요.
스타트업 CEO 같은 경우에는 비전을 찾는 사람이라면 CFO는 현실적인 접근으로 봐야 하는 사람인데요,
실제로 CFO는 모든 기업 활동을 숫자로 표시하고, 그 숫자가 의미 있을 수 있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되어요.
만약 CEO가 올해 연 매출에 대한 큰 그림을 제시했다면,
CFO는 연 매출 달성을 위해 인력 충원, 마케팅 예산 책정, 투자 금액 등에 대해 예측하는 역할을 해요.
👍 스타트업 CFO는 무엇이 다를까요?
기업의 상황에 따라 CFO의 역할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이미 자리를 잡은 중견기업의 CFO는 이미 적용 중인 운영 체계 및 사업모델이 기반이 되어
자금 관리와 신사업 검토 등의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어요.
하지만 아직 충분한 경험이 없는 스타트업의 CFO는 회계, 총무, 인사 등과 같은 기업의 기초 관리 체계를 설립해야 하고, 자금 확보가 가장 중요할 수 있기에 자금 운용에 대한 스케줄을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하죠.
스타트업의 업종과 규모, 현재 어떤 경쟁상황에 처해있는지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스타트업의 경우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처하고 변화해야 하기 때문에 업계 트렌드를 잘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정보력과 습득이 빠른 사람이 환경 변화에도 잘 적응할 수 있어요.
스타트업이 성공하는 경우보다는 실패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회사가 잘 성장할 수 있게 적절한 판단력을 제공해 주는 능력도 필요하며,
이를 숫자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재무적 능력이에요!
기본적인 직무 스킬인 재무회계 지식과 관련 경력 등은 당연히 갖추어야 할 능력이겠죠?
👍 스타트업 CFO가 반드시 필요할까요?
스타트업에게 CFO는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역할에 따라 반드시 필요한지 고민해 볼 수 있어요.
처음 팀 구성을 진행할 때는 별도의 CFO를 구성하지는 않는데요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는 스타트업이 CFO를 채용한다는 것은 가성비가 떨어지는 요인이기도 하죠.
C-Level을 위한 막대한 연봉과 더불어 재무 관련 일이 많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반드시 필요한가를 생각해 보게 하는 이유예요.
스타트업이 극도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사업 초기에는 대표를 포함한 C-level 구성에도 신중을 기울여야 하는데요,
비즈니스 역할이 재무 쪽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면 C-level 중 CFO를 반드시 채용해야 하겠지만,
그 외에는 고려하지 않는 역할이기도 해요.
하지만 사업의 모든 결과가 숫자로 표시되는 만큼, 재무제표를 뒷전으로 생각하면 절대 사업에서 성공할 수 없다는 점!
막대한 연봉으로 CFO를 계약하는 것보다,
우리 스타트업에게 딱 맞는 재무제표와 투자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전문가가 있다면,
사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 훨씬 효과적이겠죠?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는 스타트업도 결국 앞으로의 미래 가치를 숫자로 표시하며 승부하게 되죠.
숫자를 다루는 전문가인 회계사처럼 모든 부분을 자세히 알 필요는 없지만,
재무제표를 살펴보고 앞으로 어떤 의사 결정을 내릴 것인지, 회사의 성장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 수 있다면, 그 외 더 필요한 부분은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겠죠?
즉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대표가 숫자에 대한 감각과 인식이 있어야, 전문가에게 적절한 도움을 요구할 수도 있다는 것이에요!
우리 스타트업에게 딱 맞는 회계 관리 전문가가 필요하다면?
우리 스타트업에 딱 맞는 CFO를 찾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