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을 시작하고 싶은데, 창업자 혼자 가능할까요? 팀 구성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스타트업 팀빌딩, 지금 시작합니다!
창업의 요소는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는데 가장 중요한 아이디어가 있겠죠? 남들이 이건 성공할 거야 하고 생각하는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없다면 창업을 아예 생각하지 못할 테니까요. 아이디어는 비즈니스 모델의 가장 핵심이에요. 더불어 스타트업을 운영할 자금과 마지막으로 팀 구축인데요. 결국 혼자서 사업을 진행할 수는 있겠지만 시장에서 성공하기에는 여러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니깐요.
팀빌딩은 왜 중요할까요?
아이디어를 구현할 좋은 팀이 있다면 투자자들이 관심 있어 할 수 있죠. 이로 인해 투자도 좀 더 쉽게 이뤄질 수 있어요. 더불어 아이디어가 시장에 내보이기 위한 여러 조건들은 결국 팀을 통해 이뤄지는 것이니, 팀 빌딩을 어떻게 하느냐가 스타트업 성공의 관건이 될 수도 있겠죠?
팀의 방향성, 창업한 대표보다 더 뛰어난 사람을 인재 영입할 수 있는가?
CEO 역할은 투자자를 확보하고 네트워크하고 비전을 설정하여 실천하는 것이겠죠. 실무는 결국 팀 구성원이 진행하게 되는데요, 대표는 그 사람을 신뢰해주고, 사업의 큰 방향을 그려나가는 것이 필요해요. 그렇다면 과연 창업자보다 어떻게 더 뛰어난 인재를 영입할 수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사업 초기에는 아웃소싱을 생각하게 되죠.
특정 분야의 전문가들은 이미 스카우트 형태를 통해 큰 기업에 들어가 있는 형태가 많아요. 내가 필요한 인물은 결국 다른 기업에 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 예를 들어 페이스북의 경우 마크 저커버그가 1인 중심의 회사를 만들었고, 두 번째 세릴 샌더버그 인물을 영입하면서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페이스북 기업의 형태를 만들었다는 점!
결국 창업자를 도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사업모델을 그려나갈 또 다른 인재를 영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는 사례이지요?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난다는 것은 역량을 가진 사람을 통해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어떻게 하면 사업을 키울 것인지 고민할 수 있어요. 특정 분야에서 CEO보다 더 뛰어난 사람을 통해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것이 중요해요. 하지만 사업이 진행되는 초창기에는 어느 누구도 사업을 함께하지 않으려고 할 수도 있겠죠?
초창기에 어떻게 하면 인재를 영입하는가, 초기 시제품을 만들 때까지는 아웃소싱을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어요. 사업의 진행속도가 굉장히 빨라질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굉장히 신중해야 하는 방법이지요. 하지만 신중하게 진행하여 나보다 더 뛰어난 사람을 영입하기 전까지 사업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이 필요해요.
언제까지 아웃소싱의 도움을 받을 수는 없으니깐요. 아웃소싱의 경우 지인의 추천과 관계없이 사업을 진행하는 것도 필요한 방법이에요.
스타트업 팀빌딩, 단계별 팀 구축 전략은요?
씨드 단계 제품을 출시하기 전까지의 단계, 초창기에 비용으로 인하여 인건비 절약을 최소하하는 것도 필요해요. 팀원이 많지 않아도 CEO와 CTO만 있으면 스타트업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죠. 개발자가 아이디어를 구축하여 서비스를 만들면서 공동창업자를 만나 함께 사업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첫 투자를 받으면서 팀 빌딩을 시작해도 늦지 않아요.
제품을 출시하고 성장할 때까지의 과정 초기 단계에는 최고 책임자들을 영입하여 각 전문 분야, 마케팅과 디자인 등에서 필요한 부분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해요.
시장에서 성장하여 자금 및 인력 확충이 필요한 단계는 인력 충원에 좀 더 중점을 둬야 하는 시기죠. CMO의 역할이 중요하고 마케팅의 비중이 커지며 시장에서 서비스를 널리 알리는데 중점을 두는 것이 필요해요. 결국 사업이 성장하기 시작할 때 인재 영입이 좀 더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필요해요.
스타트업 팀빌딩을 위한 영입 방법이 있을까요?
채용 과정, 기준을 정하고 공고를 올리는 것이 필요해요. 무조건 인재 채용 풀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스타트업 자체 내의 인력 기준에 대한 틀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죠. 성장 단계별로 조직도를 그리고 필요한 인력이 누구인지 확인하여 기준을 명확히 세우는 것이 중요해요.
인재가 어떤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지, 다른 팀원과 어떻게 교류할 수 있을지, 가치관, 의욕 등을 살펴보고 면접 과정 이외에도 자연스러운 자리를 통해서 비전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팀원이면 좋겠죠? 어떠한 직업관과 목표를 갖고 회사에 지원했는지, 정보의 비대칭 요소를 줄이는 것이 중요해요.
채용 통로 중 가장 좋은 방법은 인맥이지만, 인맥이 어렵다면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매칭 받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아직 활성화가 아직 덜 되었지만 고려해 볼 수 있는 방법이지요.
채용 플랫폼이 기업 중심의 공고가 이뤄지고 구직자가 원서를 지원하기 때문에, 스타트업의 경우 채용 플랫폼이 적합하지 않을 수 있어요. 스타트업의 모델과 팀 역량에 대해서 채용 플랫폼에 정보를 제공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결국 다양한 통로를 통해 인재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스타트업 대표가 직접 찾는 것이 중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