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변화에 따라 기업의 영향력보다 개인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죠? 스타트업 브랜딩 또한 창업가의 개인 스토리에 기반하여 사업 동기가 되기도 하고 브랜드 비전으로 발전하며 아이디어가 사업으로 점점 구체화되기도 해요.
스타트업 창업가가 얼마만큼 매력적인 스토리를 갖고 있느냐에 따라 소비자와 공감대 형성이 잘 이뤄지는 경우도 많아요.
스타트업 브랜딩: 스토리의 중요
스타트업의 경우 항상 한정된 자원으로 최대한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사업의 아이템 개발이나 기술 개발로 인해 마케팅에 힘을 쓸 여력이 부족하죠. 하지만 시장 진출을 하게 되면 스타트업에게 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마케팅이에요.
어떻게 하면 우리의 기술을 좀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느냐는 무척 중요한 이슈이죠.
스타트업 브랜딩에 있어 중요한 요소는 바로 스토리를 통한 브랜딩이에요. 이때 중요한 것은 바로 스토리를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스타트업 창업가의 이력에서 매력적인 스토리를 발견하고 만들어내는 것이에요. 금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 토스를 살펴볼까요?
토스의 슬로건은 '금융의 모든 것 토스에서 쉽고 간편하게'인데요. 이 슬로건을 통해 토스가 가진 브랜드 스토리와 비전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토스의 창업자인 이승건 대표는 8번의 실패를 통해 9번째 성공한 케이스인데요.
직장인들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금융거래를 쉽게 할 숭 없는 어려움을 발견하고 간편 송금부터 시작하여 증권, 대출 등의 영역을 점차 넓혀나가기 시작했어요. 직장인이 점심시간을 쪼개어 은행을 방문하거나, ATM을 찾아다니면서 송금을 하는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금융에 무엇이 필요한지 사업 아이디어를 얻었죠.
결국 개인의 작은 삶의 편의성을 토스를 통해 추구하면서 현재는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통장을 개설하고, 토스를 통해 모든 금융 거래를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어요. 토스의 창업가 스토리를 통해 브랜딩을 만들 수 있으며, 고객이 이에 응답하듯 토스 또한 승승장구를 하며 유니콘 기업이 되었죠.
스타트업은 대기업과 달리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적은 비용과 팀원으로 우리 기업을 알릴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하는데요.
스타트업 브랜딩: 스토리를 만들어라!
기업이나 브랜드가 콘텐츠의 주체이기 보다 소비자로 확장될 수 있게 할 것
: 소비자의 자발적인 참여 중요성
스타트업 기업이 누구인지,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 전략적으로 전달할 것
: 스타트업 서비스의 핵심을 나타내는 브랜드 슬로건을 개발
즉 우리 스타트업의 매력 포인트를 설명할 수 있는 단 한문단의 스토리를 만들거나 단 한 줄의 슬로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 결국 고객에게 지속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저절로 고객의 머릿속을 스쳐갈 수 있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필요하니깐요.
[창업가의 브랜딩] 도서에 따르면 스토리를 만들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무엇인지 인지하는가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는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일을 벌이는가
자신의 일상생활과 연관된 소재를 찾는가
문제를 해결했던 극복의 소재를 추가하는가
사용자(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있음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
스타트업 창업자의 개인 이야기로 첫 번째 스토리를 시작할 수 있는가
결국 스타트업 브랜딩에 있어 스토리와 콘텐츠로 공감을 얻는다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스타트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점!
고객의 공감을 얻기 위한 스타트업 브랜딩, 스토리와 콘텐츠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여 주세요!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