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인수합병(M&A)은 기업의 성장 전략 중 하나로, 다른 기업을 인수하거나 합병함으로써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법이에요. 그런데 이 과정은 다소 복잡해서 신중한 계획과 실행이 필요해요.
M&A 절차 6단계
1단계 : 전략 수립하기
기업 인수합병의 당사자는 매수자와 매도자로 나누어볼 수 있어요. 쉽게 말해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죠.
본격적인 M&A에 앞서 첫 단계로서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 M&A 전략을 세우고 검토해야 해요. 매수자는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 분야를 탐색하고, 해당 분야에서 활발한 M&A 트렌드와 거래 가격을 파악해요. 반면 매도자는 최적의 매각 시점과 잠재적인 매수자에게 제시할 투자 강점 등을 고민해야 하죠.
2단계 잠재 매수자/매도자 탐색 및 접촉하기
다음 M&A 절차는 잠재적인 매수자/매도자 탐색 및 접촉 단계예요. 매수자는 자신의 목표와 전략에 따라 잠재적인 인수 대상 회사를 찾아내고 연락해야 해요. 그리고 매도자는 자신의 회사 정보를 담은 문서(Teaser)를 작성하여 잠재적인 매수자에게 제공해요.
3단계 : 실사 및 기업가치평가
세 번째 단계에서는 심도 있는 조사(Due Diligence)가 이루어져요. 3단계에서부터 M&A 절차가 본격화되며, 양해각서(MOU) 체결 후 상세 정보가 교환되고 심사가 진행돼요. 이 과정에서 발견된 정보들은 거래 가격 산정 및 기업 가치 평가에 사용돼요.
4단계 : 협상 및 계약 체결
다음으로 협상 및 계약 체결이 진행되는 M&A 절차로 넘어가요. 심사 결과와 기업가치평가를 바탕으로 양측이 협상을 거쳐 계약을 체결하는데요. 이때, 주식매매계약서(SPA)를 작성하며, 매수자와 매도자의 진술 및 보장, 선행 조건 등에 대해 확인하고 협상해요.
5단계 : 클로징(거래 종결)
M&A 절차 다섯 번째는 거래 종결 단계예요. 클로징이라고도 부릅니다. 본 계약 체결 후에는 여러 선행 조건들이 이행되어야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필요한 승인이나 인가를 받고, 최종적으로 대금 정산을 위해 실사가 진행돼요. 모든 과정이 완료되면 최종적으로 매매 대금이 지급되며 거래가 종료돼요.
6단계 : 사후 통합 과정(PMI)
M&A의 마지막 단계는 바로 사후 통합 과정(PMI)이에요. 기업 인수합병 후에는 두 회사 간의 유기적인 통합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통합 작업이 반드시 필요해요. 이 과정은 M&A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단계로, 최근 들어 더욱 중요시되고 있어요.
기업 인수합병은 복잡한 과정을 포함하지만 M&A 전문가와 함께 잘 관리한다면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어요. M&A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브릿지파트너스와 함께 기초부터 차근차근 잘 이해하고 준비해 보세요.